리얼미터 2016년 2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에서 울산광역시가 67.6%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이어 경상북도(66.9%)와 경상남도(66.9%)가 공동2위를 기록하며 톱3에 올랐다.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54.7%)으로 조사됐고, 이어 전북과 경기가 각각 58.0%, 58.1%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을 살펴보면, 서울이 58.9%의 주민생활만족도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경기도(58.1%), 인천(54.7%) 순으로 나타났다.
광역시와 도를 비교하면, 9개 도의 주민생활만족도는 62.0%, 특별시 포함 8개 광역시는 60.9%로 1.1%p 차이를 보였고, 6개시도(광주, 서울, 충북, 경기, 전북, 인천)를 제외한 나머지 시도에서 6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2016년 2월 전국 시도의 평균 주민생활만족도는 1월 대비 0.3%p 내린 61.5%, 불만족도역시 0.2%p 내린 31.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 2016년 2월 월간 정례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2016년 2월 26일부터 2월 29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조사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two-month rolling)’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8%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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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또 주민생활만족도 1위 차지” 인천,여전히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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