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알짜 아파트 찾기가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희소가치와 프리미엄 기대심리 때문이다.

정부가 발표한 2014년 9.1부동산대책으로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고,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잠정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기존 택지지구 분양물량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프리미엄이 형성된 경우가 많아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은 편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물량이 줄어들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졌다”며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택지지구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에게 모두 매력적이며,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는 희소가치가 높고, 프리미엄 기대도 높아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브랜드 아파트 중 대우건설이 고양시 삼송지구 주상복합용지 M블록에 분양중인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의 잔여세대가 빠른 속도로 소진 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2㎡ 66가구, △84㎡ 178가구, △91㎡ 206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전용면적 72㎡, 91㎡는 분양이 마감됐고, 84㎡는 계약포기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받고 있다.

단지는 약 2만여 가구의 매머드급 주거단지인 삼송지구 내에서 원흥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최고 38층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건설된다.

서울 종로까지 지하철로 30분, 압구정까지 40분이 소요되고 고속터미널까지 50분이면 갈 수 있다. 통일로, 원흥~강매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바로 연결되고, KTX행신역, 고양종합터미널, 김포공항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삼송지구의 중심상업지구와 농협종합유통센터, 하나로클럽과도 인접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가시설도 마련된다. 2017년까지 백화점, 명품관,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인 ‘신세계 복합 쇼핑몰’ 개발도 한창이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 2호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과 바로 붙어있지만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 단지 앞 수변공원과 인근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함을 높이고, 서오릉, 서삼릉, 원당 허브랜드 등 풍부한 녹지시설과도 인접하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인 Uz센터에는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상가) 진입공간에는 바닥분수 및 휴게공간인 ‘아쿠아가든’을 조성하여 입주민 및 상가 이용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게 했고, 푸르지오만의 텃밭인 ‘로맨스가든’을 만들어 시니어 세대가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키즈빌리지’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된 체험형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주변의 특색있는 정원과 휴게시설물을 연계해 아이들에게 놀이시설 이상의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와 부모의 휴게 및 차량대기공간인 ‘새싹정류장’도 설계된다. 각 동앞 공간은 초화식재와 휴게시설을 연계해 휴식 및 명상을 누릴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7번 출구 옆에 위치하고 있다.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는 주상복합아파트와 함께 전용 5051㎡ 규모의 상업시설 104실을 동시에 분양중이다. 스트리트몰 내 상업시설로 전용률이 약 51%에 달하며, 높은 층고, 테라스(일부) 등 차별화된 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