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지도부 찾아가 강력 항의 “전략공천 때문에 날 컷오프시켜”

Է:2016-03-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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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지도부 찾아가 강력 항의 “전략공천 때문에 날 컷오프시켜”
친박계 중진 김태환 의원(경북 구미을)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뒤 지도부를 찾아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단수추천 된 장석춘 예비후보의 후보 적합성 여부를 비롯해 컷오프된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전략공천을 위해 나를 컷오프 시켰는데 납득이 안된다"고도 했다.

김 의원은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그 분(장 예비후보)이 소위 전략공천을 할 분이냐는 것에 대해 시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또 나에게 (출마를)하지 말라고 하면 나머지 분들은 경선을 시켜야 되는데 아무런 납득이 안가는 공천을 해놓고 이게 당이냐"고 말했다.

그는 "이대로 자기들 공천이 맞다고 하면 그 다음에 내가 갈 길은 뭐냐"며 "승복할 수 있겠냐. 그건 나중에 또 얘기하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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