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령부는 7일 시작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독수리연습에 대해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훈련 일자와 훈련 성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연합사령부는 "한·미 간 오랫동안 지속해온 굳건한 동맹관계와 우호, 대한민국과 역내 안정을 방어하는 양국의 공약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사는 "쌍용훈련은 재난구호부터 복합적인 원정 기동작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군사 작전을 위한 상호 운용성과 업무 증진을 위해 2년마다 실시되는 광범위한 합동 상륙훈련"이라며 "기동상륙 작전과 한·미 간 참가부대의 능력, 효율, 속도, 유동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쌍용훈련에서 구축되고 지속된 관계는 한반도와 모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성에 기여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 군 30여만명과 미군 1만7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합군사훈련은 역대 최대 규모로, 다음달 30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실시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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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령부,키리졸브.독수리연습 일정 북한군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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