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이사장 "향후 60년은 거래소가 글로벌 톱7 실현하게 될 것"

Է:2016-03-03 18:20
:2016-03-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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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이사장
증권거래소 제공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앞으로 60년은 ‘글로벌 톱(Top)7 마켓’의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도전의 장도(壯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60주년 기념식(사진)에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글로벌 일류 자본시장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한국 자본시장은 1956년 3월 3일 문을 열었다. 12개였던 상장기업은 60년이 지나 2000여개로 늘었고, 시가총액도 1400조원을 넘어 세계 13위권 시장으로 성장했다. IMF 외환위기, IT 버블 등으로 좌절을 맛보기도 했으나 선진 시장 환경에 맞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신흥국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었다.

최 이사장은 “지난 성공의 역사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과 기업공개(IPO)는 새로운 희망의 60년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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