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8년까지 금촌동에 1만5000㎡ 커뮤니티숲 조성

Է:2016-03-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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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금촌동 도심에 산책로, 휴게공간, 생태놀이공간, 운동시설, 텃밭 등을 갖춘 커뮤니티숲(금신공원)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36억7000만원을 들여 1만5606㎡(4720평)의 커뮤니티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10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완료키로 했다.

이를 위해 4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커뮤니티숲이 조성될 금신공원은 3000가구 규모의 팜스프링 아파트가 연접해 있고 금촌노블랜드, 동문, 장안미래, 신안실크밸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즐비해 있다.

금신공원은 1978년에 근린공원으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방치되다 38년 만에 첫삽을 뜨는 사업으로 현재 일부 공간은 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촌3동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숲은 자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새소리, 꽃향기, 숲이 어우러진 마을 숲 건설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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