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한국 사람의 양심으로 일본 음식을 팔 수 없어 휴업을 선언한 일식집 주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일 ‘딴지일보’ 커뮤니티에는 ‘3.1절 어느 일식집의 휴업 안내문’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주인은 “오늘은 3.1절입니다. 한국 사람의 양심으로는 일본 음식을 팔 수가 없어 금일 휴업을 하려 합니다”며 “한식을 드셔보는 게 어떨까요? 대한 독립 만세”라는 안내문을 자신의 가게에 붙여 넣었습니다.

이 안내문을 본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네티즌들은 “멋지네요” “쉬고 싶으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특별한 날에 쉬는 걸 센스있게 말한 거 같습니다” “일식과 3.1절 운동이 관계가 있을까요” “유쾌하네요. 웃자고 올린 듯 합니다” “이런 건 센스입니다. 유머로 받아들입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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