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 분양…교육환경 편리해 인기

교육여건이 뛰어난 아파트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에서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싶어 하는 현대판 맹모들의 관심이 많아서다.

특히 교육열 높은 30~40대 학부모 세대는 주택을 정할 때 교육환경을 일순위로 꼽기 마련이다. 정규 과정을 마치는 12년 동안 한 곳에 머무르기를 원한다. 단지 주변으로 학교가 조성되면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주거환경이 좋아진다는 점도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교육환경이 좋은 단지들은 가격대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KB부동산알리지 2월 자료에 의하면 성남시 판교신도시의 보평 초·중·고와 접해 있는 판교 봇들마을 8단지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8억9500만원dlek.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사이에 두고 보평 초·중·고와 떨어져 있는 백현마을 휴먼시아6단지의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8억5500만원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학부모들이 대부분 맞벌이를 하면서 한 두 자녀를 키우는 경우가 많아 교육열이 상당히 높다”며 “도보통학 여부는 물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특목고나 자율고 진학률이 높은 중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지, 명문 학원 접근성이 좋은지 등을 꼼꼼하게 따지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교육환경이 뛰어난 ‘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천안시 청당동에 위치한 ‘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3, 84㎡ 999가구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다. 4-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바로 앞에 청당초교가 있고 가온초, 가온중 등 단지 반경 약 2㎞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있다. 청수지구 내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청수지구에는 영어전문 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이 건립될 계획이다.

청수지구에는 법원·검찰청이 2017년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청수지구의 청수행정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먼저 이전한 국민연금공단, 동천안우체국, 천안세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동남경찰서 등과 함께 천안 최대의 공공기관이 밀집될 예정이다.

청수행정타운의 수혜단지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갤러리아 백화점이 가깝고, 천안박물관, 천안예술의전당, 천안휴양관광지 등 청수지구의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는 인근에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건강한 여가 및 취미 활동이 가능하다. 청수호수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등 단지 주변으로 3개의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다.

‘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는 인근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남서쪽에 위치한 풍세산업단지는 2014년 말 기준 70여 개 업체를 분양, 8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기록 중이며, 약 31개 업체가 정상 가동 중이다. 단지 동남쪽에는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천안시와 LG생활건강은 2014년 12월 ‘천안 LG생활건강 퓨처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2014년 5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인근 지역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이 일대 집값 상승은 물론 지역 내 개발이 더욱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청당 한양수자인 블루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장재리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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