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이수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보니하니’ 이수민이 삼일절을 기리는 글을 올렸다.

이수민은 1일 자신의 팬까페에 “1919 03 01”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수민은 “삼일절, 역사에서 가슴 아픈 날 중 하나다. 모두가 들고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3.1운동이 펼쳐진 날”이라며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올라온 우리나라 선조님들, 그분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저희가 있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민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월 1일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닌 저희의 가슴에 다시 한 번 역사를 새기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삼일절 개념글 인증에 앞서 이수민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제작된 나비 배지를 교복에 달고 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져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수민은 2001년생 탤런트 겸 모델로 M.net ‘보이스키즈’에 출연해 배틀라운드까지 오른 노래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보니’ 신동우와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또 최근 ‘동상이몽’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연예인으로 부상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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