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은 27일 독일 퀘닉세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1초38로 은메달을 땄다. 금메달은 1분40초82를 기록한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에게 돌아갔다.
윤성빈은 올 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거둬들였다. 불과 3년여 전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이 현재 페이스를 잘 유지한다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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