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4일 열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2시에 (본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4일 본회의에서는 원샷법을 비롯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비쟁점법안 40여개도 함께 처리될 전망이다.
정 의장은 여당이 ‘합의 파기’에 대한 야당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그건 다 지나갔다”며 “기활법을 야당이 협조해서 법사위를 통과한 것 자체가 사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정 의장은 “선관위로부터 듣기로는 재외국민 선거 준비를 위해서는 2월24일부터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럼 23일이 마지노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보다 훨씬 앞서서 기준이 정해지고 논의가 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
전날(2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4월13이 총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생각했던 것들을 말씀드리고, 양당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빨리 기준을 마련해서 하루 빨리 보내야 한다는 요지로 말을 했다”며 “그에 대해 두 대표님이 충분히 납득하고 있고, 오늘부터 아마 노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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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의장, 내일 오후2시 본회의 소집...원샷법 및 무쟁점법안 40여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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