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진 목사, "신앙생활 목적 분명할 때 오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Է:2016-02-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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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진 포항하늘소망교회 목사는 31일 “오해는 큰 피해를 낳지만 그래도 오해를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사진)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새해 첫 달 마지막 주일예배에서 ‘오해를 극복하는 믿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오해를 하는 자들은 결국 길 잃고 방황하는 양이나 떠돌아다니는 별과 같이 비극적인 상태가 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신앙생활도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신앙생활의 목적이 분명할 때 오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예배는 하나께 드리지만 나를 위해 드린다. 설교는 하나님의 기준에 맞춘 말씀이다. 그러나 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한다. 충성도, 헌금도 나를 위해서다. 내가 복 받는다”고 말했다.

? 또 “주의 종들에게 오해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다. 감정적으로 전하는 것이 아니다. 내 죄가 지적당하고 드러나면 감사하고 회개하면 된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이 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며 오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랑에 대해서도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천국 가는 길을 안내하고 천국갈 수 있도록 바르게 인도하는 것이 최고의 사랑”이라며 “죄짓는 것을 묵인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말했다.

? 그는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서도 오해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마음이요, 뜻이다. 그 말씀은 나를 위해 주셨다”고 소개했다.

또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전지전능하시며 영원한 분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다”며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면 모든 인생의 문제가 풀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오해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죄 문제와 영생의 문제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 그는 “오해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 중요한 것은 언제나 주 안에서 사람을 얻는 일”이라며 “오해가 있을 때 귀한 영혼을 얻는 일에 초점을 맞춘다면 기꺼이 나를 낮출 수 있다. 부당한 오해에 대해 변명하거나 대항하지 말고 오히려 사랑과 포옹하는 자세로 한 발짝 물러서는 자세를 취하여 사람을 얻는 방법을 택하는 자가 될 것”을 권면했다.

그는 또 “이때 사랑과 화해를 해야 하지만 죄를 수용하거나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 예배는 글로리아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기원,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예수 사랑하심을’ 찬송, 배병수 장로 기도, 응답송,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찬양, 설교, 합심기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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