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후반 4분 선제골…대한민국, 카타르에 1대 0 리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류승우의 선제골로 1대 0으로 앞서고 있다.

류승우는 후반 4분 황기욱의 감각적인 킬패스를 받아 카타르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류승우의 슈팅은 데굴데굴 굴러 카타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골을 허용한 카타르 골키퍼는 허무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3장 요약짤로 보는 일본-이라크 축구 4강전 영상

▶이라크 꺾은 일본, 리우행 티켓 획득…결승은 韓日전?

▶일본-이라크, 전반전 1-1 접전… 리우행 티켓 주인은?

▶“일본 > 한국”… 도박사들의 2016 리우올림픽 직행 전망

▶황희찬 또 훈련 불참… 카타르와 4강전 출전은?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