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청순 또 통했다’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음원차트 강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세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자친구는 2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포함한 앨범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벅스와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엠넷과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 몽키3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멜론 순위는 4위다.

‘시간을 달려서’는 그간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같은 시간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자친구의 순수한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학교시리즈 3부작’ 완성본이다. 세편의 뮤직비디오만 봐도 여자친구의 성장과정을 엿볼 수 있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3시 미디어 쇼 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