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증례 데이터 관리 시스템 PADAS, 국내 9개 대학병원에서 호평

최근 의료계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융합 서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체계적이지 못한 기존 아날로그식의 시스템에서 ICT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진화하며 내 외부 고객의 만족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ICT 융합 서비스 중 대표적인 시스템은 디지털 증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이다. 디지털 증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는 환자용 종이 평가지(증례기록서)를 디지털화 한 것이다.

시스템이 도입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외래 대기 시간에 태블릿에 준비된 문항으로 현재 상황 입력 및 자신의 회복 추이를 평가하게 되며, 그 결과는 주치의에게 즉시 전달된다. 기존 종이 평가지의 경우 채점, 재입력, 전달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시스템이 도입되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분석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실제 디지털 증례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 고객은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치료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또한 주치의와의 소통도 원활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디지털 증례 데이터 관리 시스템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중 하나가 PADAS이다. 현재 국내 9개 대학병원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시스템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PADAS는 족부의 VAS, FFI, AOFAS, AAOS, FAOS, Olerud Molander 평가지 외에도 정형외과 세부분야인 슬관절, 척추관절, 고관절, 견주관절 등을 지원한다.

㈜PADAS의 박현규 대표는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CT 융합 의료 서비스 시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출시될 PADAS 2.0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PADAS는 2015년 창업진흥원 주관의 스마트 벤처 창업 학교에서 4000만원의 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으며, 2015년도 벤처 인증을 받았다.

PADAS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본사 고객 센터(070-4285-01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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