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선과 김정환은 응팔 내내 설렘을 담당했다. 5분 남짓의 이 영상이 성덕선과 김정환이 설레이는 감정을 주고받는 장면을 담겼다.
응팔 성덕선-김정환 설렘포인트 영상 보러가기
그러나 16일 종영한 응팔, 작가의 선택은 어남택이었다.
지난해 말 유튜브에 올라온 <[응답하라1988] 성덕선 김정환 설렘포인트 모음> 아래는 17일 저녁까지 분노에 찬 댓글이 달렸다.
“이렇게 많은 떡밥이 있었는데 왜 어남류가 아니냐!”는 외침부터 “울고 싶다, 진짜”라는 절망까지.
“현실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작가를 욕하냐”는 댓글에는 “드라마가 정환이 시점이었는데 갑자기 택이로 결정되니 허탈할 수밖에 없다”는 항변이 달렸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관련기사 보기]
▶‘응팔’ 성동일, 눈물의 퇴임식 “아낌없는 나무처럼…”
▶‘응팔’ 고경표-류혜영 6년만의 재회… 애틋한 키스
▶‘응팔’ 김성균-라미란 눈물의 리마인드 웨딩
▶‘응답하라 1988’, 어차피 남편은 택이었다…“박보검과 두번째 키스”
▶“정환아,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난리난 류준열 인스타
▶‘응답이 아니라 노답!’ 화가 난 응팔 어남류, 밤새 분통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