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서울 용산구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강용석 전 의원이 12일 종합편성채널에 서 자신에게 비판적인 발언을 한 패널들을 무더기로 고발했다.
강 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민주당 전 대변인 박모씨, 두문연구소 부소장 서모씨, 위즈덤센터 연구원 황모씨, 포커스컴퍼니 민모씨, D일보 논설위원 정모씨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또는 후보자비방죄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강 전 의원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0일 같은 채널A 뉴스에서 "언론플레이로 흥한 자 언론플레이로 망한다고 불륜이나 혼외자…", 지난 8일 YTN 시사프로그램에서 "무엇보다 불륜남이라고 하는 문제를 선거법이라는 방패로 막았는데 민심의 화살은 피해갈수 없을 것" 등의 발언을 했다.
정씨는 지난해 11월9일 채널A 시사프로그램에서 강 전 의원을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각종 소문의 진원지로 지목했다.
강 전 의원은 또한 이같은 비방내용이 담긴 방송들에 대해 공직선거법(제8조의 2)에 따라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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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종편 채널 패널 무더기 고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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