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전원책 '썰전'서 진검승부…예능 혹은 토론?

Է:2016-01-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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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전원책 '썰전'서 진검승부…예능 혹은 토론?
JTBC '썰전' 프로그램 예고영상 캡처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종합편성채널 JTBC의 ‘썰전’에 패널로 합류한다. ‘썰전’ 제작진은 11일 “전 변호사와 유 전 장관을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이슈를 풀어줄 패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썰전’ 제작진은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후임을 물색해왔다.

전 변호사와 유 전 장관은 각각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을 대표해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는 논객으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네티즌들은 “중량급 인사들이 등장했다”며 “이슈에 대한 대표적 토론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에서 이들의 출연은 초반 시청률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너무 무거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썰전’이 토론 프로그램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인데 과연 유명 논객의 대결을 사회자 김구라가 통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썰전’ 제작진은 11일 새 패널들과 함께 첫 녹화를 진행하고 이날 녹화 분은 14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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