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나라 야한 CF 광고 탑10, 1등은 누구나 아는…

Է:2016-01-11 14:21
:2016-01-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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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리나라 야한 CF 광고 탑10, 1등은 누구나 아는…
“우리나라에서 촬영된 영상 맞아요?”

최근 유튜브에는 “우리나라의 야한 CF 광고 TOP 10”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 계정 ‘ArtVision'에서 7일 올린 영상을 12만5725명이 조회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10위는 한 비타민 음료의 영상입니다. “홍콩 가고 싶어”라고 외치는 여성을 남자가 다리로 들어올리며 운동하는 영상인데요. 9위를 한 에너지 음료 영상도 신체 특정 부위를 부각하는 등 야한 생각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합니다.

7위는 과거의 국민음료 쌕쌕 오렌지가 차지했습니다. 영상학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광고입니다. 6위는 같은 제과업체에서 촬영한 아이스크림 영상입니다. 유통기한 확인으로 가족건강 지켜야한다는 문구가 이색적입니다.

3위는 참치 회사의 고추참치 광고인데요. “고추가 들어있어. 매콤한 고추 참치”라는 남자들의 단체 군무는 보는 이들의 얼굴을 붉히게 합니다. “따 먹고 합시다”라는 외침은 듣는 귀를 의심케 만들죠.

영예의 1위는 세간을 뒤흔든 ‘라우동’ 광고가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심의상 생략해야할 듯 합니다.

옛날 광고들도 있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광고들입니다. “약 빨고 만들었나”라며 웃고 넘길 광고들이 많이 있지만 심의에 걸리지 않고 이슈화를 시킨 만큼 광고 업체 측에선 성과를 거둔 셈입니다. 하지만 보는 이들의 얼굴을 화끈 거리게 한다면 다소 조심해야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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