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총으로 유리창 등 4곳 파손 20대 2명 구속

Է:2016-01-0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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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쇠구슬을 넣은 장난감 총으로 자동차 유리창 등을 깬 혐의(특수손괴 등)로 노모(24)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노씨 등은 작년 12월 20일 오전 3시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길가에서 지름 6㎜ 크기의 쇠구슬을 장난감 총으로 쏴 주차된 자동차 1대 유리창과 상가건물 1층 유리창 및 유리문 3개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재미삼아 해봤다. 장난감 총을 쏘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며 “총은 인터넷을 이용해 개조된 것을 구매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월 2일 오전 6시25분쯤 수원 팔달구 인계동 길가에서 권모(20·여)씨 등 행인 2명의 다리를 향해 장난감 총인 비비탄 총을 쏜 혐의(특수폭행 등)로 정모(1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다행히 장난감 총의 위력이 약해 권씨 등은 거의 다치지 않았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정씨 역시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해봤다”고 진술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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