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새로운 경쟁의 판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 구축해야"

Է:2016-01-04 11:32
ϱ
ũ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R&D 캠퍼스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에도 세계 경제 저성장이 지속되고, 신흥국 금융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IT업계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스마트폰, TV, 메모리 등 주력제품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 부회장은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새로운 경쟁의 판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