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회들이 3일 일제히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각오를 다졌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이날 오전 11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모든 행실과 말에 거룩하게 살 것을 다짐했다.
예배는 글로리아찬양단 찬양,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 강용중 장로 기도,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찬양, 설교, 합심기도,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찬송, 봉헌,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최해진 목사는 ‘모든 행실과 말에 거룩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새해에는 하나님의 뜻을 쫒아 거룩한 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거룩이란 구별된 삶을 말하며,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닮아야 하고 세상에 주님의 성품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거룩한 자들이 주님과 함께하며, 주님 안에 머무를 수 있고, 거룩하신 주님을 자신의 안에 모시고 살다가 영광스런 천국에서 주님과 영원한 삶을 누린다”며 “기도와 삶으로 거룩함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이 교회의 2016년 표어는 ‘모든 행실과 말에 거룩 하자’이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이날 1~4부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11시30분부터 시작된 3부 예배에는 ‘주기도문’ 찬송, 성시교독, ‘아침 해가 돋을 때’ 찬송, 박정기 장로 기도, 성경봉독, 김춘예 권사 성경봉독, 봉헌, 환영 및 교제, 시온찬양대 ‘복 있는 사람’ 찬양,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렬 목사는 ‘다음 세대를 살리고 든든히 세워가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교회의 올해 표어는 ‘다음세대를 살리고 든든히 세워가는 교회’이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이날 1~4부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
이날 오전 9시30분 시작된 2부 예배는 예배 부르심, 찬송 ‘속죄하신 구세주를’, 설교자 고백과 기도, 이재덕 장로 기도,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 찬양, 설교, ‘예수는 나의 힘이요’ 찬송, 성탄예식, 봉헌, 감사기도, ‘교회여 일어나라’ 파송기도,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상학 목사는 ‘태초부터 있었던 것이 말씀이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교회 올해 표어는 ‘전심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이다.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이날 1~4부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1부 예배는 ‘거룩거룩거룩 전능하신 주님’ ‘아침 해가 돋을 때’ 찬송, 김춘배 집사 기도, 갈릴리찬양대 ‘새 노래로’ 찬양, 설교, ‘너 시험을 당해’ 찬송, 봉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걸 목사는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교회의 올해 표어는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다.
교회 창립 6개월을 맞은 한동선린교회(담임목사 권택근)는 이날 오전 11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권새봄(한동대 4년·피아노 반주), 권인애(한동대 3년·싱어), 권세계(선린대 2년·기타 반주) 찬양인도, 주기도문 기도,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성시교독, 회개의 기도, 박선교 사모(사회복지사) 기도, 성경봉독, ‘나 맡은 본분은’ 찬송, 설교, 봉헌, ‘여기에 모인 우리’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권택근 목사는 7가정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분에 합당한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교회의 올해 표어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 등 지역 400여개 교회도 이날 일제히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과 교회부흥을 다짐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대원)는 7일 오전 7시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조찬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연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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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교회들, 3일 일제히 신년감사예배 드리고 새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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