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DNA’ 유재석, 하하 때문에 검거… 이걸 끄나풀이

Է:2016-01-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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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DNA’ 유재석, 하하 때문에 검거… 이걸 끄나풀이
유재석이 도주에 실패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부산 경찰에 의해 수배령이 내려진 유재석, 광희가 필사의 도주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와 하하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부산 경찰 손에 붙잡혔다. 두 사람은 체포되기가 무섭게 “충성하겠다”며 끄나풀이 됐다.

정준하는 붙잡힐 당시엔 “절대 알려줄 수 없다”고 했지만, 짜장면 한 그릇의 유혹을 떨치지 못했다. “짜장면 사주겠다”는 부산 경찰의 회유에 넘어가 끄나풀로 돌아섰다. 그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에게 유인하려 했지만, 똑똑한 유재석은 위치가 추적될까봐 전화기를 꺼뒀다.

경찰의 본격적인 심문에 하하는 더욱 경찰에 충성을 맹세했다. 광희를 유인하는 문자를 보냈지만, 광희는 문자를 받지 않았다. 하하는 유재석이 가지고 있는 무추적 휴대폰의 번호를 경찰에 넘겼다. 안심하고 무추적 휴대폰을 쓴 광희와 유재석은 결국 위치를 노출하고 말았다.

부산대학교 앞 주차장에서 형사4팀은 유재석과 광희 일행을 덮쳤고, 유재석은 검거됐다. 광희는 어수선한 틈을 타 히치하이킹을 통해 도망쳤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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