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기대주로 손꼽히는 이승우가 영국 유명 매체에서 발표한 ‘유망주 톱 10’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인 이승우는 AC 밀란의 대형 유망주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맨유, 아스널 소속의 기대주 등과 함께 뽑히며 주목을 받았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2016년 새로운 슈퍼스타가 탄생할 수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현재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유망주 1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10명 중 이승우는 두 번째로 소개됐다. 특히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이승우의 장점이 부각됐다. 데일리메일은 “아직 17세에 불과한데도 ‘한국의 메시’로 불리고 있다”며 “18세가 된 후 바르셀로나 B팀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5년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이 브라질을 꺾을 때의 활약과 일본전에서의 60m 환상적인 드리블도 소개됐다.
데일리메일이 선정한 유망주 톱 10의 선수와 소속팀은 다음과 같다.
1. 티모시 포수 멘사(17세, 중앙수비수, 맨유)
2. 이승우(17세, 공격수/공격형 미드필더, 바르셀로나)
3. 앙헬 코레아(20세, 공격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 돈옐 마렌(16세, 공격수, 아스널)
5. 이아니스 하지(17세, 공격형 미드필더/윙어, 비토룰 콘스탄타/원소속팀 : 피오렌티나)
6. 율리안 브란트(19세, 윙어, 레버쿠젠)
7. 지안루지 돈나룸마(16세, 골키퍼, AC밀란)
8. 조슈아 킴미히(20세, 미드필더, 바이에른 뮌헨)
9. 압델 누리(18세, 미드필더, 아약스)
10. 마르코 아센시오(19세, 윙어, 에스파뇰/원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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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진짜 일류급이네!… 세계 유망주 톱10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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