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8일까지 2016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지역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나이·시대별 구분 없이 접근성이 좋은 도서, 토론이 가능한 도서 등이다. 시는 2006년부터 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매년 ‘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주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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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책 읽는 청주 후보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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