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륙 덮은 '최강 스모그', 다음주 다시 기승…연말까지

Է:2015-12-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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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 덮은 '최강 스모그', 다음주 다시 기승…연말까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뒤덮고 있는 스모그가 26일 개선되는 모양을 보이다 다음 주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26일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2급 주황색 경보가 발령 중인 베이징은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25일 지역별로 600㎍/㎥ 까지 치솟으면서 ‘매우 심각한 오염’ 상황을 연출했다.

베이징의 스모그는 북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26일 오후부터 개선되기 시작해 27일에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다 다음주가 시작되는 28일부터 다시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베이징 스모그는 다음주 ‘중간 오염'에서 ’심각한 오염'으로 악화하면서 3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징=맹경환 특파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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