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고경표 알고 보니 YG 연습생 출신…“대학 가려고 나왔다”

배우 고경표는 YG 연습생 출신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고경표가 YG 연습생 출신임이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할을 맡은 고경표는 184cm의 훤칠한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배우. 고경표는 18살에 YG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가 대학 입학을 위해 YG를 나왔다.

고경표는 2009년 ‘니콜의 수의학개론’에 훈남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본격 데뷔해 tvN ‘SNL코리아’ 시트콤 ‘스탠바이’ 등에 출연했다. 올해 영화 ‘차이나타운’에서는 악역으로 연기 변신을 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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