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처지가 설악산 흔들바위 같다” 문재인, 탈당 정국 불편한 심기 토로

Է:2015-12-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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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지가 설악산 흔들바위 같다” 문재인, 탈당 정국 불편한 심기 토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0일 “요즘 처지가 설악산 흔들바위 같지만 더 단합하고 더 혁신해서 지금의 아픔을 지혜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복지후퇴 저지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야권이 하나가 돼서 박근혜 정권의 민주주의 후퇴와 민생 파탄에 맞서야 하는데 거꾸로 분열된 모습을 보여드려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식구들 일부가 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떠났지만, 이럴 때일수록 남은 식구들이 똘똘 뭉쳐서 보란 듯이 집안을 일으키고 잘 살아야 집 나간 사람들이 돌아올 것이라며 더 단합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렇게 해서는 총선을 이길 수 없다는 패배주의적 사고는 당을 더 어렵게 만든다면서 지금 새정치연합에 필요한 것은 낙관주의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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