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광륜의 초마신’ 보려면 울면 안돼… 캐럴 부르는 정준영

애니메이션 ‘후파: 광륜의 초마신’(감독 유야마 쿠니히코) 홍보에 나선 가수 정준영이 귀여운 캐럴 개사를 선보였다.

17일 배급사 (주)이수C&E 측은 ‘후파: 광륜의 초마신’ 홍보대사 정준영이 크리스마스 캐럴 ‘울면 안돼’를 개사해 부르는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관객들이 기다리는 애니메이션으로 꼽히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영상에서 정준영은 피카츄의 “피카 피카” 음성을 귀엽게 따라한다. “우는 아이에겐 산타 할아버지가 ‘후파: 광륜의 초마신’을 안 보여주신대.” 센스 있는 개사도 돋보인다.

▶피카츄랑 캐럴 부르는 정준영 영상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는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전설의 포켓몬과 지우와 피카츄 일행에게 닥친 무궁무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3일 개봉해 크리스마스 관객을 기다린다. 동시기 개봉작 ‘어린 왕자’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과의 흥행 대결이 주목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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