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의 버럭 “‘朴대통령 출산 안해보고’ 발언이 여성 비하발언?...억지부리지 마라”

Է:2015-1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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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의 버럭 “‘朴대통령 출산 안해보고’ 발언이 여성 비하발언?...억지부리지 마라”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야당 최고위원으로서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 방향을 비판했더니 미혼 여성 비하라고 억지춘향식으로 해서 뒤집어씌우고 온갖 공갈 협박이 난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 공개발언을 통해 "우리가 결혼을 안 해봤고, 출산을 안 해봤고, 애를 안 키워봤고, 또 이력서 한번 안 써봤고, 자신이 노동을 통해 번 돈으로 가정을 한번 꾸려보지 못한 그런 사람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교육받고 양육된 사람이라면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보통 사람들, 일반국민들, 청년들이 돈을 벌어서 결혼하고 출산을 하고 이런 인간사회의 성장과정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어찌된 것인지 출산이나 제대로 알고 하시는 말씀인 것인지 보육에서 누리과정 예산은 안 된다고 하면서 신혼부부에게는 10만 채가 넘는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하고 도대체 앞뒤가 안 맞는 얘기"라고 발언했다.

이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의 비판에 대해 "기승전결이 맞지 않는 이야기"라며 "(지난 발언은) 대통령의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해 방향이 정말 잘못됐다고 비판적 발언을 했다"며 "지금부터 30년 전 1985년도 산업은행 노조 할 때 국내 기업 최초로 여성육아휴직제 만들었던 사람"이라며 "여성이든 누구든 그늘진 곳에 있는 사람과 약한 사람을 위해서 제 자신을 희생해왔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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