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쌀 6억3000만원 어치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Է:2015-12-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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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쌀 6억3000만원 어치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
1일 오후 전남 광양시장실에서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오른쪽 3번째)이 정현복 광양시장(오른쪽 두번째)에게 광양 쌀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을 위해 20㎏들이 광양산 쌀 1760포대(70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광양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제철소 김순기 행정부소장, 공무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쌀은 광양시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층 17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는 특히 올해 광양 쌀농사의 대풍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광양산 쌀을 구입했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희망의 쌀 나눔사업’을 전개하며 현재까지 총 6억3000만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실천에 나서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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