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초강력 뮤비로 돌아온 싸이 “수출용 내수용 구분”

가수 싸이가 초강력 뮤직비디오로 1일 다시 돌아왔다. 6집 ‘싸이6갑’ 속 강남스타일을 능가하려는 듯 유명 카메오를 총출동시켜 7집 ‘칠집싸이다’ 속 ‘DADDY(대디)’와 ‘나팔바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이날 0시 유튜브에 공개했다.

먼저 ‘대디’에는 걸그룹 2EN1 출신 씨엘이 함께했다. 하지원과 유희열도 간간히 보였다. 중독성 있는 비트에 중독성 있는 싸이의 얼굴이 어린이 청장년 노인 등으로 분하며 나온다.

‘나팔바지’는 복고풍 펑크로 나팔바지를 입고 싸이가 춤춘다. 싸이는 ‘나팔바지’에 대해 “국내 팬을 위한 내수용”이라고 했고, ‘대디’는 “세계 팬을 위한 수출용”이라고 설명했다. 내수와 수출 구분이 없었던 강남스타일의 신화를 재현할지는 미지수다.

다음은 싸이의 수출용 ‘대디’ 뮤직비디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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