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 케미 기대돼!” ‘꽃청춘’ 조정석·정우·정상훈 25일 출국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촬영차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25일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24일 저녁 처음으로 서로 미팅하는 자리를 갖고 곧바로 25일 0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며 “이들은 갑작스러운 여행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 앞으로 열흘 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tvN 측은 25일 오전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팀의 출국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사람은 여느 여행객들처럼 편안한 차림에 배낭을 메고 여권을 손에 들고 있다.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편은 유희열, 윤상, 이적이 출연한 40대 뮤지션들의 페루여행과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출연한 20대 배우들의 라오스 여행에 이어 새로운 여행기를 선보이게 된다.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세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거나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질지 궁금하다”며 방송을 기대하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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