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강예빈 가슴에 ‘역대급 나쁜 손’… SNL 깜짝 수위 (영상)

탤런트 강예빈의 가슴을 ‘강제 터치’한 개그맨 유세윤이 남성 네티즌들의 질투를 사고 있다. tvN ‘SNL코리아6’에서 두 사람이 선보인 콩트의 한 장면인데 네티즌들은 “유세윤이 기획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지난 21일 SNL6에 출연한 강예빈은 유세윤을 유혹하는 설정의 ‘덕후는 연애 중2’ 코너에서 섹시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인형 덕후 유세윤을 짝사랑하는 강예빈은 셔츠를 벗으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고, 유세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섹시 댄스까지 췄다.

유세윤은 몇 번이나 넋을 잃었지만 끝까지 인형 여자친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에 강예빈은 유세윤의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에 갖다 대며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며 다그쳤다. 유세윤은 미소를 머금은 채 알 수 없는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지난 7일 방송된 ‘덕후는 연애 중’ 코너에서도 등장했다. 당시 호스트였던 이태임은 유세윤의 손을 자신의 가슴 위에 대고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느냐”며 유세윤을 유혹했다.

네티즌들은 “역대급 나쁜 손”이라며 분노하면서도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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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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