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휴대전화번호 노출로 인한 피해방지 앱 개발

Է:2015-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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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휴대전화번호 노출로 인한 피해방지 앱 개발
개인정보 보호용 차량 알림 앱을 개발한 여지원씨(오른쪽)와 연구논문을 지도한 차경애 교수가 상장과 스마트폰 앱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총장 홍덕률) 학생들이 차량 휴대전화번호 노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대는 여지원(20)·강현민(21)씨 등 멀티미디어공학을 전공하는 학생 두 명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휴대전화 번호를 쓰지 않고 차 소유주에게 각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이 개발한 앱은 차에 휴대전화 번호판 대신에 차주 정보가 담긴 NFC태그를 부착해 사고 등 상황이 발생할 때 차주에게 관련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차 소유주들이 긴급 상황에 대비해 차에 연락처를 남겨두고 있는데 이것이 개인정보 유출로 2차 피해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이 앱을 개발했다.

이들은 최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열린 ‘2015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차량 상황 알림서비스’를 발표해 우수 논문상도 받았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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