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허본좌’로 불리는 허경영씨가 차량 가격 7억 원대의 슈퍼카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다 적발됐다.
한 교통단속원이 서울 은평구의 한 대형마트 앞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이 책임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것은 지난 11일. 책임보험은 사고로 다른 사람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할 경우 손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량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이에 따라 교통단속원은 즉각 차량번호를 조회했고 그 결과 차는 허경영씨 소유로 밝혀졌다.
이 차를 4년 전부터 리스해 (차량) 리스료로 매달 800만원을 내왔다는 허씨는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됐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지적받은 후 바로 보험료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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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7억대 슈퍼카 책임보험료 미납 운행…"허본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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