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15년 시행 제57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153명을 13일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3차시험 불합격자 1명을 포함, 3차시험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자는 한양대 재학 중인 천재필(31)씨가 차지했다. 제2차시험 합격선이 51.47점일 때, 그는 58.08점씩을 획득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 재학 중인 홍광범(22)씨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동국대를 졸업한 김상선(41)씨다.
최종 합격자 가운데 남성이 94명(61.4%), 여성은 59명(38.6%)으로 집계됐다. 여성 합격자 비중은 지난해(33.3%)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연세대(22명)가 가장 많았다. 고려대(19명), 서울대(15명), 이화여대(13명), 한양대(11명) 순이었다.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013년 28.44세, 지난해 30.15세, 올해 30.66세로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 게재돼 있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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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153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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