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지스타 2015서 최신게임 체험할 수 있는 제품들 선보여

Է:2015-11-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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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지스타 2015서 최신게임 체험할 수 있는 제품들 선보여
지스타 LG전자 부스. LG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5’에 참가해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에서 SUHD TV와 커브드 모니터를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TV로 게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TV를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해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키즈룸·리빙룸·싱글룸으로 구성된 체험존에서는 TV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대형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 게임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테트리스, 모던컴뱃 5, 리얼 풋볼 등 다양한 최신 게임들을 삼성 SUHD TV의 대형 화면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590C 60대를 엔씨소프트 전시부스에 비치하고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출시한 온라인 슈팅 액션게임 ‘마스터엑스마스터(Master X Master·MXM)’의 퍼포먼스 영상을 시연한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590C는 눈에 보이지 않는 화면 깜빡임을 줄여주는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과 눈에 피로한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기능을 갖춰 장시간 게임에도 눈에 편안한 시청감과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가전업체 최대 규모인 360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4세대 CPU 대비 20% 이상 높인 그램 14와 그램 15 등이 전시됐다. 이 제품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동급 최경량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평면·곡면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도 전시했다. 세계 최초로 21대 9 비율의 곡면 패널을 적용했고 IPS 패널로 시야각이 넓어 영화, 게임, 인터넷 강의 등에 적합하다. 이밖에 깊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사운드 바, 포터블 스피커 등도 선보였다.

LG전자는 글로벌 게임회사 스퀘어에닉스의 롤플레잉 게임 ‘파이널판타지14’를 시연한다.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생동감 있는 영상과 꽉 찬 몰입감이 기대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부스에서는 파이널판타지14 감독 요시다 나오키 사인회와 코스프레쇼도 열린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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