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지난 30일 오전 5시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5일째 열고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심령부흥성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특별새벽기도회는 기도, 찬양, 성경봉독(요한계시록 3장 1~6절), 1·2 여전도회 ‘날 사랑하심' 특송, 말씀,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사진)
최해진 목사는 ‘살았다하나 죽은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일곱 영(성령)과 일곱 별(천사, 교회의 사자)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이 사데교회를 향해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책망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 이런 교인, 이런 교회가 많다”며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의 교회는 살아있다고 하나 실상은 (영이) 죽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 “이를 위해 복음을 어떻게 받았으며 들었는지를 생각하고 지켜 회개해야 한다”며 “만일 일깨지 않으면 심판의 주이신 예수님이(아무도 모르게) 도둑 같이 재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님께 책망 받은 사데교회였지만 이중에는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있어 흰 옷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다닐 것”이며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게 된다. 예수님이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신다. 그 이름을 성부 하나님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신다”고 전했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신앙생활을 해선 안 되며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 신앙이 온전해 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 교회에 덕을 세우는 지,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지를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예수님이 이긴 자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우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을 역으로 생각하면 이기지 못한 자의 이름을 지울 수 있다는 말로 생각할 수 있다”며 “예수님 뜻대로,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하며 오늘도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상당수 교인들이 강대상 앞으로 나와 30여분 동안 간절히 기도했으며 최 목사는 이들을 위해 일일이 안수 기도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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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하늘소망교회 부흥회 앞두고 특별새벽기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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