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 “브래드 피트와 두 번 만났을 뿐, 루머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 열애설 부인

헐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브래드 피트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 촬영 중 가까워졌다.

이에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영화 촬영장에 거의 온 적이 없다”며 “그와 두 번 만났을 뿐이고 루머에 대해 더 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부인했다.

시에나 밀러는 1981년 생으로 2002년 영화 ‘조이라이더’로 데뷔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 ‘미스터&미세스’에 출연하며 사랑에 빠졌다. 결국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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