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정책엑스포 우수사례 발표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주최 ‘정책엑스포’에서 ‘길고양이 급식소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정책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강동구의 길고양이 급식소사업은 2013년 시작된 혁신적인 민관 거버넌스사업으로 ‘2015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 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사업은 최근 ‘캣맘사건’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자치단체의 정책을 발표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는 것 자체로 의미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방의 우수한 정책 성과물들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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