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승훈 “오디션에서 내 노래 부르면 다 망한다”

신승훈이 자신의 곡의 난이도에 대해 언급했다.

신승훈은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청담 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정규 11집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Part.1 앨범에 수록된 ‘우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라는 곡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제 노래가 듣기는 쉬운데 부르기는 어렵다. 오디션에서 제 노래를 부르면 다 망한다”라며 “그런데 이 노래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으신 남성분들은 한 번 불러보길 권한다. 일반인분들이 부르는 것을 상상하면서 만들었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한편 신승훈은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을 Part1 ‘아이엠(I am...)’, Part2 ‘앤 아이엠(&I am)’으로 두 번에 걸쳐 발표한다. 29일 0시에는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를 비롯한 Part1 전곡을 공개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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