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씨는 숨어있으면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이 여겨져 얼굴을 공개하는 인터뷰를 감행했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그녀가 “(강용석)은 호감 있는 술친구다” “강용석 변호사를 홍콩에서 만난 것은 맞다” 등 발언이 여전히 부절적하다고 지적했다.
여성월간지 여성중앙이 26일 저녁 여성중앙 11월호에 실린 김미나씨 인터뷰가 공개하자마자 SNS에는 실시간으로 김미나씨와 관련한 비판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유부남, 유부녀가 호감 있는 술친구라고 말하는 게 이해 안 간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나씨가 애초 홍콩 호텔에서 찍힌 사진 속 남자가 강용석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점을 들며 “결국 거짓말했다는 걸 인정하는 셈 아니냐”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제 와서 얼굴까지 공개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악플 관련 고소를 하려고 미끼를 던지는 건가” 등의 의견도 나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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