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잡고 선두 유지

Է:2015-10-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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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잡고 선두를 지켰다.

흥국생명은 26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2(25-11, 25-19, 18-25, 20-25, 15-10)로 힘겹게 이겼다. 4승1패(승점 9)가 된 흥국생명은 선두 자리를 지켰다. 테일러와 이재영은 각각 28득점, 24득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재영은 블로킹을 5개나 성공시켰다.

흥국생명은 테일러의 속공과 이재영의 스파이크 서브 등을 앞세워 1세트를 25-11로 크게 이겼다. 이어 2세트도 25-19로 쉽게 가져갔지만 시크라의 속공과 블로킹에 고전하며 3, 4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5세트를 잡아냈다.

한국도로공사의 레즐리 시크라는 35득점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국도로공사는 3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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