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론 등 서민금융 신상품 3종 출시

Է:2015-10-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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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징검다리론’을 비롯한 서민금융 신상품 3종을 출시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징검다리론은 서민금융 정책상품을 성실하게 상환한 사람이 시중은행 대출을 이용할 때까지 자금 지원의 공백을 채워주는 상품이다. 햇살론(6등급 이하)을 상환해 신용등급이 5등급으로 올라가도 여전히 시중은행 이용 대상이 아니다보니 다시 고금리 대출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을 따로 내놓은 것이다. 햇살론보다 낮은 금리(연 9% 이하)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징검다리론은 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하는 15개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융 당국은 보험업계와 협업을 통해 26일부터 저소득층 고령자(65세 이상)에게 보장성 보험료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보장성 보험료가 2~5개월 연체된 저소득 노인이 지원 대상이며, 월 10만원 한도로 12개월분이 지원된다.

미소금융 대출 성실 상환자의 재산 형성을 지원하는 ‘미소드림적금’은 지난달 30일부터 5개 시중은행에서 취급되고 있다. 이는 미소금융 성실 상환자 중 차상위계층 이하가 대상이며, 대상자가 일정금액(월 10만원 이내)을 저축하면 미소금융재단이 저축액의 3배를 매칭해 저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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