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국의 가장 아름다운 미소녀가 결정됐다.
15세에서 18세까지 태국 여성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미인대회인 ‘미스틴 태국 2015’가 지난 22일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결승 50명 중에서 ‘미스틴 태국’의 왕관을 받은 이는 엔트리 넘버 42번의 고교생 크림 와리사라 스리펫(15세)이었다.
크림은 부상으로 상금 30만 바트(956,1000원)을 받았다. 또한 그는 향후 1년 간 ‘미스틴 태국’으로 활동을 하며 모델이나 배우 등으로 연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크림의 사진을 보고 태국의 미의 기준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태국의 기준을 잘 모르겠다” “교정하고 있는 듯” “늙어 보이는데” “기품은 있어 보이는데 늙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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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태국 최고 미소녀?”… 반응이 어째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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