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B팀에서 훈련하고 있는 백승호가 바르셀로나 1군 팀에 합류했다.
23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에이바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에서 회복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헤라르드 굼바우, 백승호를 1군 훈련에 불러들였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 사진을 공개했고 백승호가 네이마르 등 1군 선수들과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르셀로나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2009년 이후 외국인 미성년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해당 선수의 공식 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백승호는 구단의 징계가 풀리는 내년 1월까지는 팀 훈련 외의 다른 공식 일정에 참가할 수 없는 상태다.
백승호는 훈련에 참가하더라도 에이바르전에는 뛸 수 없다. 하지만 스포츠 전문가들은 차비 에르난데스의 이적과 이니에스타, 세르히 로베트로, 하피냐 알칸타라 등 미드필더의 부상으로 중원에 공백에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고 백승호가 1군에서 훈련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해석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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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바르셀로나 1군 팀 연습 합류 ‘네이마르와 훈련을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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