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방송인이자 외식사업갖인 ‘백주부’ 백종원(50)이 제주도에 중형급 호텔을 짓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더팩트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해 10월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일대 부지를 매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호텔을 짓고 있다. 일정대로라면 내년 6월에 완공된다.
백종원의 목적은 숙박업이 아니라 먹거리 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더본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매체에 “제주도 호텔 건설은 숙박업이 메인이 아니라 주변 인프라를 활용한 먹거리 타운을 만들겠다는 게 최종적인 목적”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브랜드 및 메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이 호텔을 짓는 색달동 인근에는 골프장 중문CC과 최고급 호텔이 몰려있는 중문 관광단지가 위치해 있다. 매체는 지역 특색에 맞는 먹거리 타운을 만드는데 적합한 입지라는 평이 나온다며 서귀포시청 측도 이같은 백종원의 청사진에 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종원이 1대 주주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제주도 호텔 건립 외에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본사 인근, 제주도 도두2동 등을 사들이며 부동자산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백주부’ 대단하네… 백종원, 제주도에 호텔 짓는다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