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국주 계 탔네” 민경훈 손에 핸드크림 발라주며 “떨리긴 떨린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평소 팬인 가수 민경훈과 달달 스킨십을 벌여 미소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언니네 핫 초이스’ 3화에서는 이국주, 박나래, 박소영 세 MC와 특별히 남자의 시선을 알기 위해 초대된 민경훈이 자리했다.

민경훈은 이국주를 향해 ‘자기야’라고 애칭을 부르며 등장했다. 이국주는 민경훈이 등장하자 갑자기 얼굴에 화색이 돌며 소파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는 등 웃음을 터트렸다. 민경훈이 “국주씨가 섭외하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이국주는 “내가 저번에 제작진한테 우리는 다른 데처럼 남자를 섭외를 안 하냐 장난으로 이야기한 건데 진짜 나오실 줄은 몰랐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핸드크림을 민경훈에게 발라주는 장면이 이어졌다. 다른 여자 MC들이 발라주려고 하자 이국주는 “야, 뭐하니?”라고 까칠하게 말하며 민경훈에게 직접 핸드크림을 발라주었다. 이국주는 “오빠 손을 처음 만져보네~”라며 핸드크림을 듬뿍 발라주었다. 콧노래를 절로 흥얼걸리며 “떨리긴 떨린다. 해주니까”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어떤 여자든 핸드크림을 발라주면 어떨 거 같아요?”라고 사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자 민경훈은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스킨십을 부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여자친구나 여성분이 발라줄 때 기분이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이국주 민경훈앓이 중” “라디오에서도 민경훈 좋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진짜 팬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17일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민경훈이 출연했을 당시에도 팬임을 고백했다. 그는 “제가 민경훈을 너무 좋아한다. 제가 하고 있는 라디오에도 못 떠나게 게스트로 데리고 있다. 그만둘 것 같으면 계속 잘해준다”라고 말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영상] “성진 조! 소름 쫙” 조성진 쇼팽콩쿠르 1위 발표 순간

[단독]‘10억 기부’ 신민아 알고 보니, 부산 미혼모들도 돌보고 있었다

“문화선교 파라처치로” 배우 이진우 6일 목사 안수 받아 임동진·송재호·오미희 참석

진세연 “한국에도 힘든 사람 많은데 왜 외국까지 가나 했는데…”

[단독]김수현♥안소희, 1년째 열애 중…“키이스트 한솥밥 이유 있었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