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더 베스트 라이브' 투어 시작…"26곡 엄선"

가수 이승철이 국내외 투어 공연을 펼친다.

진엔원뮤직웍스는 이승철이 다음달 14일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더 베스트 라이브’(The Best Live)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칭다오 공연 이후 중국 상하이(11월 21일), 경기도 일산(12월 5일), 부산(12월 12일), 광주(12월 19일), 서울(12월 23~26일) 등에서 공연한다. 이승철은 내년에 캐나다 토론토·밴쿠버, 호주 시드니·멜버른 등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진엔원뮤직웍스는 “‘더 베스트 라이브’라는 타이틀은 이승철이 불러온 곡 중 가장 맛있는 노래 26곡을 엄선해 들려준다는 의미에서 착안했다. 그동안 사랑받았던 베스트 라이브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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